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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외국인도 편리한 금융거래 시대, 시작됐다!
2025년 3월 21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은행 계좌 개설 등 금융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신분증 실물 제출이 필수였던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큰 변화이자 일상 속 편의 향상을 의미합니다.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금융업무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2.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란?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디지털화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입니다.
법무부는 2025년 1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해당 신분증은 법적으로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어 다양한 행정·금융 서비스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3. 사용 가능한 은행은 어디?
현재 아래 6개 은행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통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은행 대면 거래 비대면 거래 신한은행 가능 가능 하나은행 가능 - 아이엠뱅크 가능 - 부산은행 가능 - 전북은행 가능 가능 제주은행 가능 - 앞으로 다른 은행으로도 확대 적용 예정입니다.
4. 가능한 금융업무는?
- 은행 계좌 개설 (대면/비대면)
- 입출금 통장 신규 신청
- 기본 금융거래 시 신원확인 수단으로 사용
특히, 신한은행과 전북은행은 비대면 거래까지 가능해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5.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 방법
발급 절차는 간단합니다.
1️⃣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2️⃣ 전자칩 내장된 외국인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하거나 QR코드 촬영
3️⃣ 본인 인증 후 발급 완료✅ 발급 대상: 본인 명의 스마트폰 보유한 14세 이상 등록외국인
6. 외국인 금융생활, 어떻게 달라질까?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서,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편의성 혁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실물 신분증 분실 걱정 감소
✔ 비대면 금융상품 이용 증가
✔ 생활비 이체, 급여 수령 등 기본 금융이 쉬워짐또한, 금융소외 계층으로 여겨졌던 일부 외국인에게 디지털 금융포용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됩니다.
7. 정부와 금융권의 향후 계획
정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외국인등록증까지 모바일화함으로써 디지털 신분증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역시 다른 금융기관 확대 적용 및 고도화된 인증 시스템 정비를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8. 결론: 외국인도 디지털로 연결되는 금융생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사회 통합과 금융 접근성 제고의 전환점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기대됩니다.
외국인 고객 응대가 많은 은행 지점이나, 외국인 대상 사업자라면 이번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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